책 정보
- 제목ㅣ 모든 것이 되는 법 (How to Be Everything)
- 저자ㅣ에밀리 와프닉 지음 / 김보미 옮김
- 출판ㅣ 웅진 지식하우스
- 카테고리 ㅣ 자기계발
- 출판연도 ㅣ 2017년 12월 5일
- 페이지 ㅣ 264p
책의 주요 내용
에밀리 와프닉의 《 모든 것이 되는 법 》은 '원씽'에 집중하는 것만이 답이라고 외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다룬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으로 사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찾아가려 애쓴다. 이러한 탐색은 외부와 내부에서 커다란 압력으로 작용하며, 실존적 회의와 정체성 혼란을 수반한다. 이는 청소년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생에 걸쳐 지속된다.
저자는 '다능인 : 멀티포텐셜라이트(multipotentialite)'라는 용어를 사용해 여러 분야에 걸쳐 활약하는 사람들을 설명한다. 이들은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여러 창의적인 활동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행위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며, 이 과정에서 얻는 많은 기술들을 다양한 맥락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며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특성 때문에 직업, 생산성, 자존감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무능이라 느끼고 현실의 문제에 부딪혀 자주 불안감을 느끼고 혼란을 겪는다.
이 책은 '돈과 의미 그리고 다양성'을 중심으로, 네 가지 접근법 (그룹 허그 접근법, 슬래시 접근법, 아인슈타인 접근법, 피닉스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는 다능인들이 자신의 최고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도, 개인적 만족과 사회적 성공을 모두 이룰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어떤 사람들에겐 하나의 천직이 없는 이유(Why some of us don't have one true calling)
https://youtu.be/4sZdcB6bjI8?si=2zV89gnA3DyGgU6K
한줄평
막막한 어둠 속 한 줄기 빛처럼 내려온 동아줄같은 책
추천 대상
✅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여러 분야에 삽질만 하다 지쳐버린 사람
✅ 관심사가 많고 다재다능하며 열정도 있으나 크게 이뤄놓은 것이 없어 늘 불안한 사람
✅ 진득하지 못하고 깊이가 없어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 특별히 한 가지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은 사람
✅ 진로와 경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