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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텝스 영문법] 동사의 종류 1_자동사와 타동사 쉽게 이해하기

서랍지기 2024. 8. 22. 13:24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서랍지기입니다. :D

 

이전 포스팅에서 요즘 제가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부터 다시 영어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대학원 진학도, 영어성적 올리기도 정말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 없고 하기 싫은 것도 열심히 해야겠죠? 흑흑... 안타깝게도 저는 이 진리를 학창시절엔 깨닫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지금 다 늙어서 개고생 중... ㅎr...존ㄴr ㅎr기 싫ㄷㅏ..in-生 난2도 조ㄲk네...☆)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건 제 탓이 아닙니다. 12년동안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저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한 한국의 교육시스템 탓입니다. 에헴. 아무튼..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영어 문법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해요. 부담 없이...하루 한 장만...꾸준하게...

 

 


 

동사의 종류

 

1. 동사의 종류에는  자동사(intransitive verb)타동사(transitive verb) 가 있다. 

 

*참고 영어에서 접두사 'in-'은 일반적으로 'not(부정)', 'without(부재)'이라는 부정의 의미를 나타낸다. 'in-'이 붙은 단어는 그 기본 단어의 반대 또는 부정을 나타낸다. 

 

타동사를 의미하는 형용사 transitive는 '건너서 가다'라는 뜻의 라틴어 동사 'trans(건너서)+eo(가다)'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즉, 타동사란 건너가는 동사이다. 건너 가려면?  '목적지'가 있어야 한다.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

 

타동사는 주어의 행위가 목적어로 넘어가는 즉, 주어가 행한 행동의 결과가 목적어에 영향을 미치는 동사를 의미한다. 

따라서, 타동사는 반드시 목적어를 필요로 한다. 목적어가 없는 타동사 문장은 불완전하다. 왜? 넘어갈 곳이 없으니까!

 

목적어가 필요없는 자동사

 

 

자동사는 형용사 transitive에 반대의 의미를 나타내는 접두사 'in-'이 결합되었다. 즉, 자동사란 주어가 행한 행동의 결과가 목적어로 건너가지 않는 즉,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동사를 말한다. 자동사는 동사 뒤에 직접적인 목적어가 없어도 문장이 완전하다. 왜? 넘어갈 필요가 없으니까!

 

 

 

자동사 타동사

 

 

 

A. 자동사(intransitive verb) 

자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동사를 말한다. 동사 뒤에 직접적인 목적어가 없어도 문장이 완전하다.

 

(예시) 

"He sleeps." = 그는 잔다

"The sun sets." = 해가 진다.

 

이 문장들은 동사 뒤에 어떤 목적어도 없지만, 문장이 완전하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B. 타동사(transitive verb) 

타동사는 반드시 목적어를 필요로 하며, 목적어 없이는 문장이 불완전하게 느껴진다. 

 

(예시)

" She reads a book." (그녀는 책을 읽는다.)

"They built a house." (그들은 집을 지었다.)

 

 

이 문장들에서 'book'과 'house'는 목적어로서 각 동사의 행위를 받아줍니다. 만약 목적어가 없으면 문장이 불완전하거나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나 : 그녀는 읽는다

친구 : 뭐를?

 

나 : 그들은 지었다.

친구 : 뭐를?

 

아마도 손절 당하겠죠. 목적어가 없으면 "무엇을 읽는지", "무엇을 지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문장이 완전해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의미가 완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목적어와 같은 다른 대상을 필요로 하는 동사를 타동사라고 합니다. 

 

 

+ 추가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자면, 자동사와 타동사를 나타내는 '자'와 '타'는 각각 한자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자동사 (自動詞) : 스스로 + 움직이다

타동사 (他動詞) : 다른, 타인 + 움직이다

 

자동사는 스스로 움직이거나 동작이 자신에게 국한되는 동사를 의미하게 됩니다. 즉, 외부 대상(목적어)가 필요하지 않고 스스로 완성되는 동작입니다. 

 

반면 타동사는 동작이 다른 대상(목적어)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사를 의미하게 됩니다. 즉, 동작이 외부의 다른 대상(목적어)에게 전달되어 그 대상을 필요로 하게 되는 동사입니다. 

 

쉽게 말해 자동사는 모태솔로고, 타동사는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끊임 없이 연애를 하는 친구죠.  푸핫

 

 

 

나 : 귀여운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하는 이미지 그려줘. 챗GPT : 넵!

 

 

 

Q. 영어문법에서 자동사(intransitive verb)와 타동사(transitive verb)를 구분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A : 그 이유는 젤 첫 장에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만, 정답이 아닙니다. (흑흑)

 

첫 번째, 문장 구조 이해를 돕는다. =  출제자가 문제를 내고 싶어 하는 포인튜^^.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동사는 직접적인 목적어 없이 사용될 수 있지만, 타동사는 반드시 목적어를 필요로 합니다. 출제자가 문제를 내기 쉽겠죠? 빈칸을 뚫어 놓고 여기가 자동사 들어갈 자리냐~ 타동사 들어갈 자리냐~ 물어보기 쉽습니다. 이때 목적어 존재 유무가 힌트가 되겠죠. 이를 통해 수험생이 문장의 구성 요소와 역할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라고 출제자는 의미 부여를 하겠죠.)

 

★텝스 출제 포인트★

1) 자동사인 동사가 목적어를 취했거나,

2) 목적어를 동반하는 타동사가 혼자서 쓰였을 경우를 구별하는 문제가 출제가 됩니다. 

 

 

두 번째, 의미 파악의 이해를 돕는다.

자동사와 타동사는 같은 동사라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e runs(그가 달린다)' 와 'He runs a marathon(그가 마라톤을 달린다)'에서 'runs'는 각각 자동사, 타동사로 쓰이며, 다른 의미를 전달합니다. 자동사로 사용될 때는 행동 자체만, 타동사로 사용될 때는 그 행동이 미치는 구체적 대상이나 범위를 포함하어 더 넓은 의미를 전달하게 됩니다. 같은 단어라도 자동사/타동사의 구분을 통해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문장 완성도를 높인다.

올바른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분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타동사에 목적어를 넣지 않으면 문장이 어색하거나 의미가 모호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She reads' 와 'She reads a book'에서 두 문장의 의미는 다릅니다. 목적어 없이 쓰인 'reads'는 그녀가 읽는 습관이 있거나, 그 순간에 읽고 있다는 사실을 간단히 알립니다. 그녀가 무엇을 읽고 있는지 어떤 맥락에서 읽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반면 목적어가 있는 'reads'는 그녀가 특정 행동을 하고 있음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녀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의 활동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타동사에 적절한 목적어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문장의 명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네 번째, 동사 활용을 돕는다.

동사를 사용할 때 적절한 구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committee discussed'는 자동사로서, 'The committee discussed the plan'은 타동사로서 'discussed'라는 동사가 사용된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구조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discuss'는 목적어와 함께 타동사로 사용되지만, 특정 문맥에서 목적어 없이 '논의하다'라는 일반적인 행위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논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알리지만, 무엇에 대한 논의였는지는 밝히지는 않는 거죠. 타동사로 사용된 'discussed'는 명확한 목적인 'the plan'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위원회는 구체적으로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이죠. 타동사로 사용될 경우 목적어를 추가하여 문장을 확장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사와 타동사의 기본 개념과 이 구분이 텝스 시험에서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책만 달달 읽고 외우는 암기식 공부를 선호하지 않아서,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보았는데, 한 70이 되면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쿨럭쿨럭.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동사와 타동사의 종류를 더 깊이 다뤄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가 거금 29,000원 주고 결제한 챗GPT 4.0과 제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허언증이 가미될 수 있으니 학습에 주의하세요. *  오류 및 피드백 환영합니다. 문제시 다 챗GPT 잘못입니다.